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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향기'로 기억된다

향기 마케팅 전문회사 센트온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향기는 그 어떤 감각보다 100배 이상의 선명한 기억을 남겨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후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10000배나 정확하기 때문에 후각을 통해서 느끼는 향기의 힘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호텔을 기억할 때도 ‘향기’로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우르는 그 호텔이 자아냈던 향기를 통해 호텔에서 머물렀던 순간을 기억하고 앞으로 다가올 그날을 기대하게 된다. 기억될만한 향기를 호텔에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회사 ㈜센트온의 향기를 호텔 아비아 지면을 통해 체험해 드리려고 한다. 첫 체험 공간으로 디자인 부티크 호텔을 대표하는 호텔 라까사를 선정했다.

Discover the Power of Scent  

센트온은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회사로 기업의 브랜드 시그니처 향(CI향) 개발부터 장소, 계절, 매장에 따른 맞춤 향기마케팅 서비스, 천연 피톤치드, 향균제, 살충제 등을 이용한 프리미엄 소독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향기마케팅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온은 1996년 창업 이후 20년 동안 후각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신뢰를 쌓아왔다. 전세계 110개국 10만개 매장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NO.1 센트에어사와 제휴하고 있는 센트온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향과 서비스를 전하며 NO.1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트온의 토털 솔루션은 고객과 1:1로 소통한다. 리테일숍, 오피스, 병원, 피트니스, 자동차, 공연장, 패션쇼핑몰, 테마파크 등 앞서가는 센트온의 향기 서비스는 이미 수 많은 고객사들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호텔들을 위시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는 많은 호텔들에서 센트온의 향기 마케팅을 구현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센트온 대표 조향사들은 향기가 필요한 곳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고의 향기를 만들어 낸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여 그에 맞는 최상의 1:1 향기마케팅을 실현해 내고 있다. (향기마케팅 문의 02-2051-2501)

“향기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호텔 아이덴티티를 심어줘 재방문률을 높일 수 있다"

호텔 라까사
조현정 마케팅팀 팀장
이정민 객실팀 지배인

호텔에서 향기의 중요성은

조현정_ 이제 우리나라 호텔도 무한경쟁의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평범한 서비스와 고객 대응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호텔 라까사도 라까사만의 독특한 모습과 이미지를 유지하고 그것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텔의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하는데 ‘향기’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향기
마케팅에 대한 견해는

조현정
_ 어떤 향을 호텔의 아이덴티티로 결정했다면 호텔 곳곳에 하나의 일관된 향이 배어 있어야 합니다. 린넨과 로비, 객실, 엘리베이터까지 모두에 적용되는 동일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호텔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의미있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향기마케팅 전문회사 센트온의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호텔 라까사가 추구하는 분위기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센트온 향기 아이템의 특징은

조현정_ ‘Black Tea & Fig’ 라는 향입니다. 호텔 라까사가 이 향을 선택한 이유는 이미 유명 호텔에서 사용하는 평범한 플로라 향이 아닌. 유니크하고 모던한 향이었기 때문입니다.

라까사는 이름 그대로, 늘,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고객에게 예술적 기행을 통시에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집’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Black Tea & Fig` 향이 호텔 라까사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이정민_ 풍부한 홍차향과 다코타 피그의 달콤함이 이국적인 향을 내뿜는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라까사의 공간을 다양한 감성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향입니다.  

향기를 선택하는데 있어 고려해야 부분은

조현정_ 향은 국적과 문화별로 기호가 다릅니다. 호텔의 콘셉트에 따라 향을 결정하는데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국인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면 아무래도 은은한 향이 적합할 것이고, 외국인인 많은 호텔이라면 강렬한 향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글로벌브랜드 호텔들을 비롯해 수많은 호텔들의 다양한 니즈를 맞춤형으로 해결해준 센트온과 같은 향기마케팅 전문회사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해당 호텔의 콘셉트와 주요 고객 성향 등을 감안하여 이에 맞는 향기를 제시해 줘서 좋았습니다.

향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조현정_ 호텔 라까사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 호텔 곳곳에 배치된 아트웍과 향기가 콜라보레이션 된다면 고객들의 감성 충전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향기가 가미된 아트웍을 대하는 고객들의 호응도도 한결 높아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이정민_ 고객분들을 로비에 들어오시자마자 향기를 체험하셨을 겁니다. 향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는 고객분도 계시고 언급은 안했지만 미소짓는 표정과 분위기로 향기에 반응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 외국에서 호텔 라까사를 찾아 오신 고객들은 호텔 들어선 순간부터 체크 아웃하고 호텔을 나가는 순간까지 라까사만의 향기를 체험하고 가실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최초의 디자인 부티크 호텔

호텔 라까사는 까사미아의 모던하고 내추럴한 인테리어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2개의 펜트하우스를 포함, 8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한 형태의 호텔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호텔에서 보기 힘든 오픈형 수납장과 조명 기구로 낯선 호텔이 아닌 편안한 공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을 케어하는데 있어, 집보다 더 나은 집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Better than Home.’ 익숙하면서도 일상에서 벗어난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까사미아만의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감각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했다.

가구와 호텔이라는 공간의 콜라보레이션

호텔의 이름 ‘라까사’와 이 호텔의 개발에 큰 역할을 한 대한민국 탑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에서 ‘까사’가 동일하게 사용됐다. 까사미아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이자 가구회사로서 고객에게 아기자기하고 멋진 가구 및 제품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기에, 호텔 라까사 또한 까사미아 제품을 꿈꾸는 고객의 기쁨이 가득 차고 행복한 집을 만드는데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상당수의 고급 미술품이 호텔 로비와 각 층의 통로 및 복도에 설치되어 있고, 이런 미술품들로 인해 고객이 호텔을 더 즐길 수 있고, 호텔 전체에 예술적 느낌을 더한다. 호텔은 2011년 4월애 오픈, 2015년 12월에는 기존과 다른 더욱 유니크하고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꾸민 객실을 추가로 선보였다.

[출처: 매거진 호텔 아비아]